Kwjong 2004. 12. 18. 10:24

첨부이미지

한 남자가 피치못할 사정으로

7살짜리 조카딸을 데리고 남탕에 가게 되었다.

 어린 조카딸은 별 눈치없이 들어갔는데

자세히 보니 삼춘다리 사이에 여탕에서는 볼 수 없었던

무언가가 있었던 거다.

조카딸 : (삼춘. 거길 가리키며) 삼춘~ 이게 모야 ?

 삼춘 : (머뭇~ 머뭇~) 응..응.. (생각끝에) 응. 이건 오리야.

조카딸: (개의치않고) 응.. 오리구나...

생각없이 오리라고 이야기한 후 남자는 목욕탕에서의

본연의 임무를 다하고 있었고

조카는 첨벙첨벙 욕탕 안에서 잘도 놀고 있었다.

남자는 사우나에서 땀을 쭈~욱 뺀후

샤워를 하고 찜찔방에 들어갔다

자기도 모르게 스르르~ 잠이 들고 말았다.

그리구 3시간후~ 와이프는~~ 조카딸 데리고

목욕탕에 간지가 3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

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닐까~안절부절,,,

그때 걸려오는 전화. 간호원 : 여기 병원인데요.

거기 누구씨 댁이죠?? 여자: 아..네.. 무슨 일이죠?

간호원 : 아.. 지금 응급실에 실려오셨으니깐

얼릉 병원으로 나오세요. 여자는 부랴부랴 병원으로 가보았다.

남편은 혼수상태였고 어린조카 딸은 그 곁에서 훌쩍이고만 있었다.

놀란 여자는 어떻게 된거냐고 조카딸에게 물었다.

큰엄마: 어떻게 된거야! 말 좀 해봐! 조카딸: 심심해서

삼춘있는데 가보았더니 삼춘이 자고 있짢아. 그

래서 심심해서 아까 삼춘이 말해준 오리랑 놀고 있었져.

큰엄마: 오리? 오리가 모야? 조카딸: 큰엄만 그것도 몰라?

삼춘다리사이에 있는 오리 말야. 큰엄마:그래..그래서? 조카딸:

오리랑 놀아주고 있는데 오리가 막?성?을내는거야. 큰엄마:

그래서 어떻게 했니? 조카딸: 그래서 내가 오리 혼내줬더니

삼촌이 저렇게 됐쪄~

큰엄마: 헉! 너 어떻게 혼냈는데!!! 말해봐.

조카딸: 응.. 그냥... 어떻게 했냐면.......... ?

?

?

?

?

?

?

?

?

?

 ?

?

?

?

?

?

?

"

오리 목 따고.. 알 2개 있는거 깨트리고..

둥지는 불태워버렸어요.... 마눌~~~~ : 커억~~~!!!

오~마~~이!~갓??? 여자아이 데리고 남탕에 보내지마세요 ㅋㅋ

2_201_1[1].gif
0.0MB